동남아 폭염 유난히 더운 2023년 지금은 여행 꿈도꾸지마

폭폭찌는 더위

올해는 유난히 덥네요. 요즘 계속 '덥다, '덥다'를 입에 달고 사네요.
외출을 거의 하지 못합니다. 하더라도 잠시 밖에 있다가 에어컨이 있는 곳에 들어가거나..
집에 와서 샤워하고 계속 에어컨을 틀어 놓고 지내네요..
요즘 계속 머리가 띵~ 하게 아픕니다. 
밖에 1시간만 돌아다니고 들어와도 머리가 뜨겁습니다. 
더운 공기가 계속되다 보니.. 사람이 축 쳐지고, 무기력해집니다. 
식욕도 떨어지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체력손실이 엄청 크네요.
폭염이라고 하는데..폭염도 하루이틀이어야 참지.. 이건 1주 2주 지속되다 보니..
참는데 한계가 생깁니다. 

폭염이란

폭염-매우 심한 더위
기상 재해 가운데 가장 사람들의 건강에 많은 영향을 주는 폭염입니다. 
폭염은 매우 심한 더위를 뜻하는 한자어인데요 불볕더위, 지구 온난화, 이상기후 현상입니다. 
한국에서는 낮 최고 섭씨 33도 이상인 경우가 2일 정도 지속될 때 폭염 특보가 내려진다고 하는데..
그럼 여긴 일년에 3/2는 폭염특보겠네요..

요즘은 낮 기온이 38~9도/ 체감온도가 40도에서 44도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베트남은 최고 기온이 44도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저정도 날씨면 걸어 다니기 정말 힘든 날씨겠네요. 
방글라데시, 인도는 52도로  도로 아스팔트 표면이 녹았다고 하네요..

폭염 발생 이유-엘리뇨

 
지금 동남아에 폭염이 발생하는 이유가 엘니뇨현상이라고 하네요. 
적도지역 무역풍이 서쪽으로 부는데 동태평양지역의 온도가 높아져 수온이 상승하여 이상고온 현상을 지속 됩니다. 
적도 부근 동태평양의 해수 온도가 평소보다 0.5도 이상 높은 상태로 6개월 이상 지속 되는 현상을 엘니뇨 현상이라고 하네요. 
암튼 시원한 바다바람이 동쪽에서 불러야 되는데 거기 더운 열기로 더운바람이 불어와서 더운데 더 덥게 부채질한다~~는 이런 말인거죠??

또 다른 요인으로 중국의 무분별한 댐 건설영향도 있다는 말도 하네요~~
중국의 댐건설로 많은 물이 메콩강 하류쪽으로 내려오지 않고 있다고 해요. 여기 강들이 빠짝 마른다고~~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베트남 태국등을 여행계획 중에 있다면 호캉스위주의 여행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새벽이나 아침이나, 오후 5시 이후 시간에만 외출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동남아의 햇볕은 한국과 달리 매우 강렬하기 때문에 1,2시간만 쬐어도 머리가 아프고 더위 먹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태국,캄보디아나 베트남등 동남아는 4~7월사이는 여행을 피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동남아폭염